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헤라(로어 올림푸스) (문단 편집) == 능력 == 별을 매개체로 하여 탄생한 여신이기에 권능을 발현하면 태양신인 아폴로조차 화상을 입을 정도의 고열을 두를 수 있다. 반면 그런 능력자이기에 크로노스로부터 입은 흉터에서 다른 신들보다 더 큰 고통과 열기를 느끼고 괴로워한다. 또한 풍요의 여신의 권능을 지녔던 메티스의 딸로서 상당한 지혜와 예지 능력을 지니고 있어 일찍이 제우스가 아내 감으로 점찍고 주변을 경계했다. 다만 상대의 마음을 잘 읽는 예지능력자로서는 의외이지만, 헤라는 자신의 육체로 낳은 자식들과 감정적으로 완전히 소통하지는 못하고 속 깊은 대화를 시도해도 어색해한다. 어린 딸인 헤베만이 엄마의 능력을 이어받아 헤라의 울적한 마음을 먼저 읽고 위안을 준다. 헤라의 수많은 트라우마 중에는 자신의 예지능력과 통찰력을 지녔으면서도 좋은 쪽으로 쓰기는 커녕 상대의 분노를 자유자재로 끌어내어 파멸을 만들어내는 딸 에리스를 충분히 통제하지 못 했다는 자책감도 있다. 모든 신들의 여왕으로서 혼인성사의 본업은 물론, 징벌과 축복능력이 상당하며 남편 제우스를 제외하면 특정 신의 특정 능력을 쓰지 못하게 명령할 권한도 크다. 게다가 여신들이 다음 세대 여신들에게 줄 수 있는 축복의 권능 부여 능력 또한 최강인데, 이 능력을 최대치로 받은 것은 친자식이 아닌 페르세포네였다. 상대에게 애착을 가질수록 더 큰 힘을 줄 수 있기에 이 힘이 득이 될지 독이 될지 고심하는 면도 있다. 데메테르가 백만송이 장미를 매개체로 창조한 아기 코레가 동료 여신들에게 축복을 받을 때, 데메테르는 이미 미의 여신 아프로디테로부터 받아 낸 아름다움의 축복을 또다시 아기에게 내리는 헤라의 태도를 이상하게 생각한다. 하지만 당시 헤라는 엄청난 분노의 힘을 그릇되게 사용하는 첫 딸 에리스와의 불화로 자녀교육에 실패한 상심이 컸기에, 지나친 권능이 아기에게 도리어 해가 된다는 가능성을 우려했거나 혹은 완벽하게 사랑스러운 딸을 만들어 낸 데메테르에게 조금은 질투하는 마음이 있었다. 그러나 헤라는 첫눈에 호감을 보인 페르세포네의 코레 시절부터 관심을 갖고 아이다운 순수함에서 매력을 느껴왔기에, 어느 날 어린 코레로부터 다정한 칭송을 듣자마자 숨겨왔던 사랑의 마음이 피어나 결국 원래 주기로 한 최고의 권능, 여왕이 될 만한 최고의 능력들을 모두 주고 만다. 이후로는 내심 며느리감으로 점찍기도 하며, 처녀신이 아닌 자신이 관장한 결혼으로 끌어들이고자 페르세포네가 연애를 하는 모습에도 꽤 만족스러운 태도를 보인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